네 개의 기둥

최낙중 • February 23, 2020
마귀가 욥의 자녀들을 일시에 죽이기 위해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불어오게 했다. 생일잔치로 모인 집의 네 모퉁이를 치니 집이 무너져 10남매가 모두 죽게 되었다. 전에 집의 네 모퉁이를 쳤던 마귀가 최근에 와서는 지금까지 미국을 지탱해온 네 개의 기둥을 치고 있다. 그리하여 기독교를 기반으로 세워진 미국을 무너지게 하고 있다.
미국은 1620년 9월 7일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다. 청교도들은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믿음(faith) 위에 자유(liberty), 교육(education), 법(law), 도덕(morality) 이 네 개의 기둥위에 미국을 세웠다. 그런데 최근에 이 네 개의 기둥이 무너지고 있다. 구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대신 해피홀리데이스(happy holidays)로 바꾸었다. 메리 크리스마스는 특정 종교인 즉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기독교 신자가 아닌 미국인들을 배려해서 라고 한다. 마귀가 하는 일은 기독교의 정체성을 혼란시킨다.

타락은 정체성 혼란으로부터 시작된다. 성경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을 명한다. 동성애자들은 남자든 여자든 두 사람이면 결혼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성경을 불온서적으로 몰아간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주인이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변하지도 않는 만세 반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며 성경뿐입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사탄의 공격으로 무너진 네 개의 기둥을 다시 세워야 한다. 만세 반석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한 자유, 교육, 법, 도덕을 다시 세워야 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믿고 행하는 자가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자다(마 7:24-25). 종교다원주의는 천사를 가장한 악마이다. 인권으로 위장된 정체성 혼란도 악령의 역사이다. 이 세상신이 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를 흐리게 하며 믿지 못하게 하는 일이다(고후 4:3-4). 그러나 성령이 하는 일은 사람의 심령을 거듭나게 한 후, 언행심사에 그리스도 예수를 나타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무너진 집을 다시 세우고 새 일을 행하고 이루신다(사 43:18-19).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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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우개는 조건없는 사랑 (프롤로그)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쓰던 연필 윗 부분에는 지우개가 달려 있었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다가 틀린 것은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쓰고그렸다. 사람은 누구나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고 심비에 새겨 영원토록 기념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 하나님은 지우개를 갖고 계신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그 지우개로 나쁜 것은 다 지워주신다. 조건 없는 사랑으로 그 일을 하신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허락한 온갖 좋은 것은 믿는 자의 심비에 새기시고 영원토록 주를 찬양하게 하신다. 오늘날 내가 목사가 되고 교수가 되고 부훙회를 인도하며 교회를 개척하여 수천 명의 성도를 섬기게 된 것은 하나님의 지우개에 의한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의 지우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흘리신 피다. 누구든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그 사람의 죄악, 슬픔, 고난,질병,가난,온갖 저주를 지워 버리신다. 근심,걱정,염려,불안,두려움은 지워서 없애버리신다. 시기, 질투,미움,분노와 증오를 회개할 때에도 예수의 피로 지워주신다. 완악한 마음,강팍한 마음도 지워주신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심어주신다. 또한 바라는 모든 것들이 믿음으로 이루어지게 하시고,소망 가운데 인내하게 하시며,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희락과 화평,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죄로 타락한 인간의 곤고함이 하나님의 지우개인 예수의 피로써 모두 해결된다. 그러므로 나와 내 가족은 평생토록 하나님의 지우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양하며,또 증거하며 살 것이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관악산 까치고개 언덕에서 저자 최낙중목사 God's Eraser Preface God's Eraser is Unconditional Love When I was in elementary school, the pencil I used had an eraser attached to the top. If I made a mistake while writing or drawing, I would erase it and write or draw again. Everyone has a past they wish they could erase and moments they want to cherish forever in their hearts. God has an eraser. Therefore, anyone who accepts Jesus as their Savior will have all their wrongs erased by that eraser. He does this with unconditional love. Through Jesus Christ, He engraves all the good things granted to believers in their hearts so that they may praise Him forever. Today, becoming a pastor, a professor, leading a revival meeting, and establishing a church to serve thousands of congregants have all been possible because of God's eraser, the love of Jesus Christ, and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God's eraser is the blood that Jesus Christ shed on the cross. Anyone who accepts Jesus as Lord and Christ will have their sins, sorrows, sufferings, diseases, poverty, and all curses erased by the blood of Jesus. Worries, fears, anxieties, and troubles are wiped away. Even when it comes to envy, jealousy, hatred, anger, and resentment, they are erased through the blood of Jesus. Stubborn and hardened hearts are also cleansed. In their place, God plants faith, hope, and love. Moreover, He enables all our desires to be fulfilled through faith, helps us to endure in hope, and allows us to bear the fruits of joy, pea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 by loving God and others. The struggles of fallen humanity are resolved through the blood of Jesus, God's eraser. Therefore, my family and I will live our lives praising and witnessing the grace of Jesus Christ, who is God's eraser. "I love You, O Lord, my strength." (Psalm 18:1, NIV) From the Kachi hill of Gwanaksan, Author Pastor Choi Nak 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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