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보다 크신 분

최낙중 • March 21, 2020
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지 못한다. 과학문명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인간은 죽음을 뛰어넘지 못한다. 누구든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과정에 갇혀있다. 자기 자유의지, 자기결정으로 태어난 사람이 없다. 죽음도 마찬가지다. 결국 우리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안다(삼상2:6-7).

국가의 흥망성쇠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운 나라는 영원하다. 선민 이스라엘 민족을 보라. 사라진듯하다가 다시 일어난다. 하나님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선민이 있다. 주님이 세운 교회이다. 세상 나라들은 멸망당해도 예수님의 교회는 영영 왕성한다.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는 주님의 몸 안에 거해야 한다. 완전한 피난처다. 그 안에 온갖 보화가 다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5:17).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의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롬8:1-2). 죽어서 다시 사신 그리스도 예수가 믿는 자 속에 있다. 그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신 일을 하게 된다(요14:12). 믿는 자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가능한 일이다(빌4:13).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키가 크고 힘이 센 골리앗 앞에 서 있다. 전에 이스라엘(하나님의 교회)을 위협하던 골리앗 앞에 나선 자가 있었다. 살아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한 다윗이다. 오늘날 그 다윗은 어디 있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나라 둘 이 골리앗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도 동성애법을 통과했다. UN 사무총장도 합세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에 이슬람 할랄 식품도 확산되어 가고 있다.

기독교 안티 세력과 이단들이 우리 앞에 서 있는 현대판 골리앗이다. 이때 우리 그리스도인이 다윗이 되어야 한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바울 속에 다윗의 정신이 들어가 있다. 그의 외침을 보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5,37).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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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우개는 조건없는 사랑 (프롤로그)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쓰던 연필 윗 부분에는 지우개가 달려 있었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다가 틀린 것은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쓰고그렸다. 사람은 누구나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고 심비에 새겨 영원토록 기념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 하나님은 지우개를 갖고 계신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그 지우개로 나쁜 것은 다 지워주신다. 조건 없는 사랑으로 그 일을 하신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허락한 온갖 좋은 것은 믿는 자의 심비에 새기시고 영원토록 주를 찬양하게 하신다. 오늘날 내가 목사가 되고 교수가 되고 부훙회를 인도하며 교회를 개척하여 수천 명의 성도를 섬기게 된 것은 하나님의 지우개에 의한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의 지우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흘리신 피다. 누구든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그 사람의 죄악, 슬픔, 고난,질병,가난,온갖 저주를 지워 버리신다. 근심,걱정,염려,불안,두려움은 지워서 없애버리신다. 시기, 질투,미움,분노와 증오를 회개할 때에도 예수의 피로 지워주신다. 완악한 마음,강팍한 마음도 지워주신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심어주신다. 또한 바라는 모든 것들이 믿음으로 이루어지게 하시고,소망 가운데 인내하게 하시며,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희락과 화평,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죄로 타락한 인간의 곤고함이 하나님의 지우개인 예수의 피로써 모두 해결된다. 그러므로 나와 내 가족은 평생토록 하나님의 지우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양하며,또 증거하며 살 것이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관악산 까치고개 언덕에서 저자 최낙중목사 God's Eraser Preface God's Eraser is Unconditional Love When I was in elementary school, the pencil I used had an eraser attached to the top. If I made a mistake while writing or drawing, I would erase it and write or draw again. Everyone has a past they wish they could erase and moments they want to cherish forever in their hearts. God has an eraser. Therefore, anyone who accepts Jesus as their Savior will have all their wrongs erased by that eraser. He does this with unconditional love. Through Jesus Christ, He engraves all the good things granted to believers in their hearts so that they may praise Him forever. Today, becoming a pastor, a professor, leading a revival meeting, and establishing a church to serve thousands of congregants have all been possible because of God's eraser, the love of Jesus Christ, and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God's eraser is the blood that Jesus Christ shed on the cross. Anyone who accepts Jesus as Lord and Christ will have their sins, sorrows, sufferings, diseases, poverty, and all curses erased by the blood of Jesus. Worries, fears, anxieties, and troubles are wiped away. Even when it comes to envy, jealousy, hatred, anger, and resentment, they are erased through the blood of Jesus. Stubborn and hardened hearts are also cleansed. In their place, God plants faith, hope, and love. Moreover, He enables all our desires to be fulfilled through faith, helps us to endure in hope, and allows us to bear the fruits of joy, pea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 by loving God and others. The struggles of fallen humanity are resolved through the blood of Jesus, God's eraser. Therefore, my family and I will live our lives praising and witnessing the grace of Jesus Christ, who is God's eraser. "I love You, O Lord, my strength." (Psalm 18:1, NIV) From the Kachi hill of Gwanaksan, Author Pastor Choi Nak 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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